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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중위권 팀 상대로 중위권 진입 노린다

이번 주 5위 KIA 타이거즈, 6위 삼성 라이온즈와 잇따라 만나
최근 불펜, 타선 모두 상승세로 중위권 진입 기대감 높아

 

프로야구 kt 위즈가 이번 주 리그 중위권팀들을 잇따라 만나 중위권 진입을 노린다.

 

kt는 7일부터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에서 KIA 타이거즈와 원정 3연전을 치른 뒤 주말에는 삼성 라이온즈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kt는 지난 주 상위권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연속 위닝 시리즈를 만들며 25승28패로 리그 7위로 뛰어올랐다.

 

kt가 이번 주 상대할 KIA와 삼성은 각각 27승23패와 29승25패로 리그 5위와 6위에 올라 있다.

 

kt는 KIA와 삼성 모두 3.5경기 차인 만큼 이번 주 두 팀과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중위권으로 진입을 노릴 수 있다.

 

kt는 최근 2주 동안 NC 다이노스, 한화 이글스, LG, 키움 등 힘든 상대를 만나면서 반타작만 해도 선방이라고 봤지만 12경기에서 7승 5패를 수확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kt는 조현우, 주권, 유원상, 김재윤으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갈수록 듬직한 활약을 해주고 있는데다 이번 주에는 마무리 이대은의 복귀까지 기대할 수 있어 이번 주를 중위권 진입의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

타선에서도 황재균이 살아나면서 폭발력을 더하고 있는 kt는 지난주 리그에서 가장 높은 팀 타율 0.348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특히 팀 출루율은 0.360으로 두산 베어스(0.369)와 NC(0.363)에 이어 3위에 올라 있고 , 팀 장타율도 0.459로 NC(0.487)에 이어 10개 구단 중 2위에 자리하는 등 공격면에서 상위권 팀 못지 않은 기록을 내고 있다.

 

kt로서는 시즌 초반부터 문제점을 드러낸 마운드만 안정을 찾는다면 충분히 중상위권 이상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가 이번 주 KIA, 삼성을 상대로 또다시 연속 위닝 시리즈 이상을 기록한다면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 이상으로 도약할 수도 있다.

 

kt는 올 시즌 KIA와 3승 3패로 호각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에는 4승 2패로 우위에 있다.

 

kt가 최근 2주간의 상승세를 이어서 중위권 진입에 성공할 수 있을 지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