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대학교와 가치있는누림이 학생 주거안정을 위한 경기도시공사에서 공급한 사회적 주택(청학동 77-6, 1개동 30호실)의 안정적인 주택 운영 및 입주자 모집ㆍ관리에 관하여 상호 지원 및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재준 대외협력센터장은 “오산대학교 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협조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며 “기숙사를 운영하며 여러가지 힘든 일이 있을 수 있지만 함께 협조하여 슬기롭게 해결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 가치있는누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가치있는누림 박영옥 이사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가치있는누림은 입주 학생의 안전사고 및 건강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산대학교는 경기도시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인근의 공공주택을 제공하고 입주학생에게는 임대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외부건물을 임대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학생기숙사를 제공하는 등 학생 주거안정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