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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가능동 반환 미공여지에 공동주택 2600가구 건설

 

 

  

의정부시 가능동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 라과디아 부지 두 곳에 2천6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시는 8일 가능동 일원, 전 캠프 라과디아 부지 3만6천㎡에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히고, 최근 한 곳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다른 곳도 조만간 건축심의위원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반환 미군기지 활용과 관련해 현재 조성돼 있는 체육공원을 주변지역으로 재배치하고, 아파트와 공공복합청사 건립 등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지난 달 11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2025년까지 1천350가구 건설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포스코 건설과 오는 9월까지 건설계획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한 뒤 실시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개발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중심 도로 맞은편 1만4천㎡ 부지에는 1천34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아파트 856가구와 오피스텔 484가구를 비롯한 판매시설을 계획했다.

 

이곳은 애초 2022년 완공 예정이었지만, 행정절차가 길어지면서 일정이 지연되면서 분양 일정도 차질이 빚어졌다.

 

시는 조만간 건축심의위원회를 열고 관련 논의를 이어간다는 입장으로, 내년 공사에 착공해 2023년 완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반환부지 활용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모은 끝에 도시개발로 결정한 바 있다”며 “주변환경과 도시 미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사에 착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의정부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