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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署, 상습 차량정체동막골입구교차로교통시설 개선

사업비 8,000만원 들여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와 협업

 

평소 차량정체가 극심하던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6번국도 ‘동막골입구교차로’의 정체난이 해소됐다.

 

9일 남양주경찰서는 상습 차량정체 지점인 와부읍 도곡리 6번국도 동막골입구교차로에 대한 교통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차량 소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평소 6번국도 도곡IC부터 동막골입구교차로 구간은 고질적인 차량 정체로 시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던 곳이다.

 

경찰은 이에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와 협업해 예산 8천만원을 들여 6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신호체계 개선, 좌회전 차로 연장, 횡단보도 이설, 감응신호 운영 등 종합적인 교통시설 체계 개선을 사업을 했다.

 

이 결과 평소 4km 구간에 15분 가량 소요되는 등 정체되던 구간을 3∼6분 가량으로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와부읍 팔당리 일대 주민들은 “오전 11시쯤 차량 통행량이 급속도로 증가해 6번국도가 많이 정체되곤 했었는데 교통시설개선을 통해 정체구간이 엄청나게 줄었다” 며 남양주경찰서의 교통시설개선을 반겼다.

 

남양주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적극적인 교통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의 안전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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