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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여름보양식 삼복반상 출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의 한식당 수라는 삼복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여름 보양식으로 ‘삼복(三福) 반상’을 출시, 삼복날 전후 3일씩(주말 제외)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삼복 반상은 삼복더위를 물리친다는 의미와 함께 여름철 입맛, 건강, 행복의 3가지 복을 담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은행과 인삼, 대추가 들어간 영양 닭죽 ▲신선한 그린 샐러드 ▲장어 구이와 녹두 빈대떡, 궁중 전복 초교탕 또는 궁중 전복 임자수탕 등으로 구성된 세미 코스다. 특히 체력 증진에 좋아 최고의 몸보신 음식으로 알려진 장어구이와 차가운 성질로 몸의 열을 내려준다는 녹두 빈대떡이 포함돼 있다. 메인 요리로 조선시대 왕이 즐겨먹던 보양식인 ‘궁중 전복 초교탕’ 또는 ‘궁중 전복 임자수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삼복 반상은 삼복날 앞, 뒤로 주말을 제외한 3일씩 총 9일 간만 맛볼 수 있고 가격은 세금 포함 2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앰배서더호텔그룹 홈페이지(www.ambate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환 수라 총주방장은 “삼복 반상은 면역력 강화와 원기 보충을 위한 최고의 보양음식으로 구성했다”며 “이번 기회에 궁중 음식도 경험해보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및 예약 ☎032-729-1113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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