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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 대상 추가 모집

7월20~22일 접수, 2팀 선정 예정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청년 정책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2개 팀을 추가 모집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문을 연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전국 최초로 청년 창업자들에게 사무실을 무상 임대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IT와 온라인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16곳이 입주해 현재까지 24억8천여만 원의 매출과 77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추가 모집 기간은 오는 20~22일이며,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남동구 거주자로 만 19~39세 청년 예비 창업가 또는 초기 창업가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기술창업(IT/나노 융·복합, 바이오 의약, 신재생 에너지, 전기·전자, 기계 등), 지식서비스(지식콘텐츠, 웹 기반 서비스업, IPTV, APP개발, S/W 콘텐츠 등), 일반창업 (기타 일반창업 전 분야) 등이다.


선정된 팀에는 ▲창업공간 무상제공(입주 계약일로부터 최대 2년 간) ▲경영·마케팅 컨설팅 지원 ▲기업 관련 활동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입주 희망자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구 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e-mail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강호 구청장은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는 청년창업지원센터가 꿈이 있는 청년 창업인재들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스타 청년 기업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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