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해수욕장에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5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민간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8월26일까지 을왕리, 왕산, 하나개, 십리포, 장경리, 동막 해수욕장 등 6개 해수욕장에 배치돼 활동한다.
금창윤 119재난대책과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