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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재난 대비 기능연속성계획 선포

핵심기능 복구 등 철도 운영 유지를 위한 부문별 전략 수립

 

공항철도는 13일 본사에서 김한영 사장을 비롯한 간부 2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 운영 유지를 위한 ‘기능 연속성 계획’ 도입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은 재난재해 등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대한 줄이고 공항철도 핵심업무를 목표시간 내에 신속히 복구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국가재산을 보호하며 사회 혼란을 최소화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공항철도는 정부 지정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철도운영기관 중 최초로 기능연속성계획을 도입, 지난 4월 전담TF를 구성해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대응방안을 부서별로 세분화하고, 컨설팅 기관에 자문을 구하는 등 현실성 있는 전략수립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해왔다.

 

오는 8월 기능연속성계획이 완료되면 재난 시 각 분야별로 보다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고객의 안전 확보와 열차 정상 운행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한영 사장은 “공항철도는 각종 재난과 비상상황에서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이번 기능연속성계획 구축을 통해 가장 안전한 철도서비스의 표준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공항철도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 중앙·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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