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임동주)는 13일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위원회는 시 농축산유통과 및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들과 환경동 내 감량기 작동, 작업장 배수, 폐수처리시설 가동 등 남촌농산물도매시장 폐기물처리 관련 주요 현안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임동주 산경위원장은 “남촌농산물도매시장 환경동의 운영 실태 문제점들과 해결방안들에 대한 추가검토를 통해 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올해 3월 개장한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기존 구월시장의 3배(총면적 6만9천851㎡, 주차 2천824대)규모로 전국 32개 공영농산물도매시장 중 최초 확장 이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