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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복지관, 소원성취 프로젝트 ‘소원을 말해봐’ 진행

 

 

 

최근 김포시종합복지관이 의료기기부품을 제조하는 미래산업(대표 김옥희)의 지정기탁을 받아 ‘소원을 말해봐’라는 지역민 대상의 소원성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소원을 말해봐’는 복지관의 취약계층 선정 기준으로 저소득가구 16가구를 1차 선정한 후 각 가정의 소원과 함께 사연을 신청을 받는 프로젝트다.

 

보내온 사연 중에서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이 가장 많은 소원을 차지했고, 친구들의 에어팟이 부러웠던 사춘기 학생의 소원과 대학생의 장학금 지원, 불이 안 켜지는 가스렌지와 실랑이를 벌였던 어르신의 소원, 올해 중학생이 된 학생의 컴퓨터 소원 등 다양한 바람들이 모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1천만 원 상당의 물품들이 지원돼 목돈 마련이 쉽지 않은 저소득 가구의 다양한 소원을 이뤄줄 수 있었던 값진 행사였다.  

 

선정된 가정은  “너무 고맙다, 꿈만 같아서. 내 인생에 이런 일이 있나 싶다”면서 행복한 마음을 보였고, 처음으로 컴퓨터를 갖게 된 학생은 기다리는 동안 설레는 마음을 문자로 전했다.

 

손용민 시 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소원성취 행사가 진행되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한 뒤 후원해준 업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향후에도 맞춤형복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김포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