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새마을회가 최근 경기도보조사업인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 운동’ 및 ‘3분기 클린 코리리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김성우 지회장, 염철교 군협의회장, 이영옥 군부녀회장, 장지안 사무국장을 비롯해 노성희 북면부녀회장 및 6개 읍·면부녀회장단, 임오영 사외이사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행락객이 많이 찾는 자라섬 남도 주변 하천에 EM흙공을 투척했다. EM흙공은 살아있는 미생물로, 황토 흙, 발효제를 섞어 반죽하여 공으로 만들어 발효시켜 사용한다. 이 EM흙공을 하천에 투척하면 하천의 수질정화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된다.
한편, 가평군새마을회는 EM흙공 던지기 외에도 행락객이 많이 찾는 자라섬과 가평역 일대를 청소하는 등 관내 정화활동에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