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서구청장이 산업 현장방문에서 드론 교육훈련장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서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730/art_15954058672988_68e3a5.jpg)
인천 서구가 특색있는 일자리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이끌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현장과 살아 있는 소통을 통해 고용안정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1일 이재현 서구청장은 청라국제도시 내 위치한 ‘청라 로봇‧드론 산업 육성 프로젝트’의 수행기관인 한국코딩드론메이커스를 방문한 가운데, 시설을 둘러보고 교육훈련장을 찾아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한국코딩드론메이커스의 ‘청라 로봇‧드론 산업 육성 프로젝트’는 크게 로봇·드론 3D모델링 교육‧훈련 사업과 전문직업상담사의 로봇타워 내 일자리 발굴 및 취업 연계 사업으로 구성돼있다.
이어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의 ‘경력단절 여성 맞춤형 특화사업’ 교육훈련장을 찾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육생과 창의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경력단절 여성 맞춤형 특화사업’은 중소기업 사무행정에 필요한 컴퓨터 활용 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진출을 돕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청라 로봇랜드와 여성전문교육훈련 기관 등 서구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 창출 자원을 갖추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서구형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