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안전과 고객에 대한 무한대의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공단이 되어야 한다.”
27일 가평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유영상(사진) 신임 이사장의 말이다.
또 유 신임 이사장은 “공단에서 공사로 운영형태를 전환하여 자율적이며 자생적인 경영쇄신을 이끌고, 신규 사업의 발굴과 자라섬 캠핑장, 칼봉산자연휴양림 등 수익성 관광시설은 전사적 경영마인드로 홍보와 마케팅에 중점을 두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평군의 대표적인 관광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고 내부적으로는 자체 승진을 통한 본부장제도를 편재하여 경영효율화에 내실을 다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유 신임 이사장은 1988년 8월 가평군청 건설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총무과, 문화공보실을 거쳐 1997년 9월 도시과 건축계장으로 승진한 후 허가민원과, 문화관광과, 지역경제과, 도시교통과 등에서 업무를 맡아왔다. 이밖에도 안전재난과장, 관광사업단장을 재직하다 2018년 6월 30일자로 명예퇴직 했다.
[ 경기신문 /가평=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