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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306보충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포스코건설 선정

 

 

의정부 306보충대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의정부시 용현동 437번지 일원 306보충대가 주둔했던 이 지역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면적 29만3814㎡(8만9000여 평)에 달한다.

 

306보충대 도시개발사업은 친환경과 공공성이 조화된 산업 지원시설, 생활체육·문화시설 등 필수시설과 공동주택(아파트) 3개 블록 1700세대, 단독주택·주상복합 등 전체 면적의 33.7%인 약 9만9000㎡가 주거용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개발 방식은 공공기관과 민간사업자가 51%대 49% 비율의 SPC(특수목적법인)·프로젝트회사로 공동개발하게 된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포스코건설은 향후 의정부시와 공동으로 ‘프로젝트 금융회사(PFV)’를 설립하기 위해 2개 이상 법인 연합체(컨소시엄)로 참여하게 된다.

 

의정부시 균형개발추진단은 지난 7일 오후 306보충대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포스코건설을 포함한 6개 업체가 낸 사업계획서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의정부시와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그린밸트 해제 등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위해 국토부와 경기도 심의를 거쳐 사업에 착수해 2024년 완공 예정이다.

 

306보충대 도시개발사업은 개발제한구역 개발 방식인 산곡동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과 같은 형식으로 추진된다.

 

포스코건설이 제안한 사업대상지 면적은 관련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 및 고시 시점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 등 관련기관의 실시계획승인 등 인허가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306보충대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로부터 시가 기부채납 받게 될 공원·체육시설 등 공공기반시설은 2000억~2500억원 규모”라고 전했다.

 

앞서 포스코건설은 지난 6월 의정부 가능동 반환기지 캠프 라과디아 (면적 3만6297㎡,)에 사업비 8000억~1조원 추정의 공동주택·체육공원·공공복합청사 조성 등 민간투자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또 지난해 3월 산곡동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에 사업시행자인 의정부리듬시티㈜ 건설출자자로 참여했다.

 

[ 경기신문/ 의정부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