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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산지전용 허가지에 대한 수해 대비 점검 실시

 

파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수재를 가져온 집중호우 시기에 산지전용 허가지에 대한 긴급 집중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3000㎡ 이상의 중대형 산지전용지 174개소(약109ha)를 대상으로 산지허가 관리부서 담당 전원을 투입, 4개반 9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지나 1일부터 현재까지 주요 산림피해 우려지로 대두되고 있는 산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 14개소(약5ha)에 대한 사전 특별 점검도 실시했다.

 

산지전용지 주요 점검 사항은 임야의 형질을 변경할 때 발생하는 절·성토면의 구조물(옹벽, 석축 등) 시공 안전성 여부, 허가지 내·외 배수 관계를 확인하고 유수의 흐름을 파악해 주변 주택지 등 피해 우려가 없도록 조치했는지 여부다.

 

점검결과 현재까지 미비한 현장은 38개소로 파악돼 재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들 중 4개소에는 재해복구 조치명령을 내렸다. 조치명령 이후 미이행 현장 2개소에는 산지복구비를 청구하는 등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5일, 최근 유례없는 집중호우에 따른 자연재해 사항에 대한 산지·농지 개발허가지의 주요 시공사례를 수집해,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자 자체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안전공정 기준을 마련하는 등 인·허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종래 파주시 산림농지과장은 “자연 재해에 따른 산지 피해는 그 영향력이 상당한 만큼 시는 긴급 점검과 지속적인 현장 예찰활동을 펼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파주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산림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