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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휴일에도 집중호우 피해농가 찾아 일손 돕기 나서

 

경기농협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 안성시의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태고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농협 김장섭 본부장과 염규종 수원농협 중앙회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8일 안성시 일죽면 메론 재배 농가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해 하우스 내부로 유입된 토사 및 배양토를 제거했다.

 

또다른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일죽농협에 양수기와 위생용품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피해농가는 “피해복구를 위한 일손이 부족하여 복구에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경기농협 직원들 도움의 손길이 정말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김장섭 경기농협 본부장은“휴일에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농업인 피해복구를 위한 지속적인 일손지원을 통해 농가경영 안정화에 적극 동참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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