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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관내 7개 기관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업무협약 체결

 

가평군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관내 7개 기관·단체와 손을 맞잡았다.

 

군은 지난 18일 가평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 가평군자원봉사센터, 대한숙박업중앙회 가평군지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가평군지부, 가평군의사회, 가평군약사회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공기관인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가평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 등은 기존에도 가평군청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협력을 통한 협조와 정보 교류를 해오고 있었다.

 

이번 협약은 가평군청과 관내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가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협약식은 생략하고 서면협약으로 대체됐다.

 

협약에 따라 군은 현행법과 제도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가 신속하게 발굴·지원되어 소외된 이웃들이 복지혜택을 누리게 됨으로써 위기상황이 해소되고 지친 삶에 희망을 갖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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