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부에서는 지난 8월4일부터 8월20일까지 16일간 긴 여름장마와 태풍으로 발생된 도로및 하천의 토지 제거와 긴급 배수로 정비 등 응급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고 2일 밝혔다.
지부에서는 함께 관내 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응급 상황 발생시 지역주민의 손발이 되어 주민분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으며 총 45건, 146시간의 응급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차인규 협의회장은 "양평군민 다수가 사용하고 있는 도로및 하천 등 수해로 응급복구가 필요한 곳은 언제든지 지속적으로 봉사하기로 회원분들과 뜻을 모았다"며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고 응급복구 필요시 언제자로 연락주시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