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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연구원, ‘2020 경기문화유산학교’ 온라인 강의 진행

‘발굴조사를 통해 본 경기도 사람들의 생활상’ 테마
오는 16일부터 내달 29일까지…총 6강 실시간 강의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장덕호)이 ‘발굴조사를 통해 본 경기도 사람들의 생활상’이라는 테마로 ‘2020 경기문화유산학교’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2020 경기문화유산학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교양강좌 프로그램으로 2018년에 이어 3년차인 올해는 도민들이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 경기도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조명해 보고 발굴 문화유산과 친근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오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실시간 온라인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는 총 6강으로 구성됐으며, 제1강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삶과 생활과 제2강 신석기 사람들의 삶과 생활, 제3강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삶과 생활을 다룬다.

 

이어 제4강 백제 사람들의 삶과 생활과 제5강 발굴 유적으로 알아보는 복식문화에 이어 제6강 가마터 발굴로 알아보는 도자문화 등이다.

 

강의는 경기문화재단 유튜브로 실시간 공개되며 역사와 문화유산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자 100명에게는 강의 자료 도서를 제공하며, 온라인 강의실은 선착순 40명이 참석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경기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에서 3일 오전 10시부터 지지씨 멤버스로 로그인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문화재연구원은 “이번 강좌는 제한적으로 공개되는 발굴유적 정보를 일반인에게 알리고 공유함으로써 우리 주변의 문화유적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것”이라며 “사라진 경기도의 발굴유적을 통해 옛 경기도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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