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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교문동 고등학교 급식실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3일 오전 9시34분쯤 구리시 교문동의 한 고등학교 급식실에 불이 나 30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급식실에 있던 조리원 4명과 기숙사 사감 1명 등 5명이 대피해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건물은 3층 규모로 1층에 급식실, 2‧3층은 학생들이 생활하는 기숙사로 운영됐다. 

 

기숙사에서 생활하던 학생 9명은 화재 당시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조리솥에 기름이 장시간 가열돼 발화온도에 도달하며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구리 = 고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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