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20년 사회적경제 한마당 랜선 밤야(夜)마켓’을 선보인다.
14일 구에 따르면 밤야마켓은 그 동안 밤 시간대 공원 등 장소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변경했다.
랜선 밤야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매 기반 마련을 위해 사전판매와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을 통한 온라인 판매) 플랫폼 등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밤야마켓에서 판매되는 상품들은 추석 특별구성 제품과 최대 55% 할인된 특가제품을 비롯해 총 5개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14일부터 모든 제품의 사전판매에 들어갔고 오는 18~19일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인 ‘그립’내 밤야마켓 계정에서 실시간 방송된다.
방송은 공식 그리퍼(전문 쇼호스트)및 해당기업 대표자들의 인터뷰,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로 풍성하게 꾸며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