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농협 관계자들이 지게차 전달식 행사를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사진 = 남동농협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938/art_16003034361402_4bf635.jpg)
인천 남동농협(조합장 한윤우)은 지난 15일 농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배작목반에 농업용 지게차를 전달했다.
행사는 농민 조합원에게 영농의 기계화를 통한 인력 절감은 물론 적기영농에 도움을 줌으로써 농가소득 증대 등 농촌과 함께하는 농협의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남동농협 하나로 배작목반원 및 지역 영농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농업인 대표들이 함께한 가운데 2700여만 원 상당의 지게차가 전달됐다.
한윤우 남동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촌과 함께하는 농협의 가치 실현 차원에서 농기계 지원사업은 농협으로서 당연히 앞장서야 할 사업”이라며 “올해도 풍년농사를 기원하면서 앞으로도 남동농협은 조합원을 위한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 가족, 이웃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