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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구월2동, 소상공인에 방역물품 지원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연합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 260곳에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방역물품 지원은 동 자생단체연합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 구월북지점, 상인천새마을금고, 척도병원, 화수분위원회, (사)수와진의사랑더하기, 인천남동청년회의소 후원으로 이뤄졌다.

 

마스크 1만6000매, 손소독제 600개 등 650만 원 상당으로 각 업소에 손소독제 500㎖ 2개, 비말차단마스크 50매, 주방용 투명마스크 20매 3종을 키트로 구성해 전달했다.

 

오작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동네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뿌리”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현재의 위기를 이겨내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라 구월2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추석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자생단체연합과 후원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드린 방역물품이 관내 소상공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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