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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도시 상생 방안 담긴 공항공사법 개정 이뤄져야

인천주권찾기조직위, 윤관석.배준영 의원에 제안서 전달

 인천주권찾기조직위원회는 지난 18일 윤관석(더불어민주당)‧배준영(국민의힘) 국회의원에게 ‘항공MRO 육성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을 요구하는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직위는 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사법 개정안이 취지에 맞게 개정되려면 ‘국민 안전과 항공 주권, 산업적 여건을 갖춘 항공 도시들의 상생 발전을 보다 깊이 있게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 22일 열릴 제382회 국회 정기회 제2차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부터 제안 취지가 반영된 성과를 거두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27일 제1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고용‧경영 안정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항공산업 지원방안’으로 공항공사 역할의 확대를 발표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의 제한된 사업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두 공항공사법을 올 하반기까지 개정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하영제(국민의힘·경남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 주최 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선 국토부 첨단항공과장은 항공MRO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 공항별 역할 분담’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 안은 사천공항 기체 중정비, 김포공항 LCC 경정비, 인천국제공항은 글로벌 MRO업체 유치가 골자다.

 

조직위 관계자는 “항공MRO사업은 국민 안전과 직결된 분야인데다 범정부적으로 성장시켜야할 미래산업인 만큼 인천, 사천, 김포 등 항공 도시들이 함께 상생 발전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한 뒤 “이에 조직위는 인천‧남중권의 단체장이 만날 것을 촉구한 데 이어 공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두 의원에게도 자당 내 항공도시가 지역구인 의원들과 상생 의정을 펼칠 것을 제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