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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 양평공사(사장 박윤희)가 2020년산 친환경 인증벼 수매 계획을 발표했다. 공사는 관내 친환경(무농약.유기농) 593 농가를 대상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2640톤의 수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금년 수매 시 산물벼는 10월 5~24일(10일간, 화요일 제외), 건벼는 11월 2~10일(7일간, 토일 제외)로 나누어 수매한다.
필요서류는 수매 계약서, 친환경 인증서, 영농일지, 통장사본 각 1부로 접수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방문자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방문자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및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지역별로 출하 인원을 분산시켜 대면 접촉과 대기시간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한편 수매 가격은 다음달 중 친환경 인증벼 수매가 가격결정 위원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매 안내문및 양평공사 홈페이지(www.yp04.or.kr)에서 확인할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양평공사 담당부서(☎031-770-4045,4038)로 연락하면 된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