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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인천 특화형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4대 전략.12개 추진과제 수립...정부와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
10월 시민의견 수렴 거쳐 인천형 뉴딜 최종안 발표

 

 인천의 바이오 뉴딜이 4대 전략 아래 오는 2030년까지 장기적인 일정으로 추진된다. 세계 롤모델로 인정 받을 수 있는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이 목표다.

 

 인천시는 24일 인천형 뉴딜 TF 바이오분과 영상회의를 통해 ‘인천 바이오 뉴딜 추진계획’ 초안을 공개했다.

 

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바이오분야를 추가, 3+1(바이오, 디지털, 그린+휴먼) 체계로 추진하기로 결정했으며, 10월 13일 시민시장 대토론회에서 박남춘 시장이 직접 인천형 뉴딜 최종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김준성 미래산업과장의 발제에 이어 윤호열 삼성바이오로직스 전무, 이돈행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최철수 가천대 의과대학 교수, 한균희 연세대 약학대학장 등 전문가 의견교환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그간 다져온 기본적인 성장기반을 토대로 ‘세계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인천 특화형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할 4대 전략, 12개 추진과제, 27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4대 전략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인천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기반조성, 글로벌 바이오 생산허브 강화,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창업생태계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육성거점을 마련, 바이오 벤처 창업자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앵커기업과 스타트업기업 간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 추진과제 이행을 위해 중앙정부와 산·학·연·병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사업별 세부과제의 계획단계부터 산업 인프라 구축까지 전 분야 상생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춘 시장은 “바이오 뉴딜은 감염병 치료제와 백신 개발 등 시민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바이오 뉴딜의 초안은 시가 구상했지만 완성은 인천시민과 기업의 몫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의견 제시를 당부드리며, 인천이 세계 바이오 중심 도시로 우뚝 설 때까지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중소기업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