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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신기초 “코로나19 극복 교실 넘나들기로 서로 묻고 함께 답해요~”

새로운 아침맞이로 핸드쉐이킹 아침인사

 

군포 신기초등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한 정상적인 수업운영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이겨내기 위해 전교원이 전문적학습공동체 기반 ‘신기 소통의 날’을 지난 7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생의 참여를 유도해 교실과 학년을 넘어 학년군 간(1·2학년 3·4학년 5·6학년) 또는 오누이 학년 간(1·5학년 2·4학년 3·6학년)의 소통과 공감으로 교육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서다.

 

‘신기 소통의 날’은 ▲신기방앗간 ▲서로 묻고 함께 답하다 ▲어쩌다 온라인 맛집 ▲소통을 넘어 교실 콕, 찐 수다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코로나19가 가져온 교육방법의 변화를 넘어 학년별 온라인 플랫폼과 쌍방향 수업운영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참신하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체육부장 교사의 제안으로 시작된 코로나19 상황 속에 새로운 아침맞이로 핸드쉐이킹 아침인사 나누기는 지친 학생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안경애 교장은 “코로나로 인한 교육여건의 벽을 넘어 열정과 상상으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며 교육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신기교육가족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군포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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