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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숙원 진접선, 내년말 개통 전망

조광한 시장,6개 기관 합의서 체결 밝혀

1조4718억원 사업비,14.9㎞ 구간,현재 72% 공정률

 

남양주시의 숙원 사업중 하나인 진접선(4호선 연장)이 내년말 개통될 전망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5일 ‘진접선 원활한 개통을 위한 입장문 발표’를 통해 이날 국토교통부, 서울시, 서울교통공사,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과 진접선 복선전철의 원활한 개통 및 운영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철도교통의 혁신 없이는 남양주의 발전은 없다”는 절박함으로 진접·별내선, 9·6호선 연장, GTX-B노선과 경춘 분당선 직결 등 철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진접선은 국가의 주도로 건설되는 광역철도로 그동안 우리시는 시비 418억원을 더 부담하면서도 진접선 정상 개통을 위해 힘써 왔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진접선의 원활한 개통을 위해 시는 절치부심 끝에 4호선의 운영 필수시설을 불암산 하부 진접선 1공구 터널 경사갱 옆으로 이전 설치하는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당초 진접선은 내년 5월말 개통 예정이었으나,뒤늦게 진접선 연장이 확정되면서 창동에 있던 운영필수시설 (유치선)의 별내동 이전 문제가 대두되고 남양주시와 서울시간에 이전 협의가 진통을 겪으면서 개통이 7개월 지연된 것이다.

 

남양주시는 앞으로 있을 철도 9호선, 별내선연장(역신설포함), 버스체계 등 효율적인 교통체계를 위한 서울시와의 협의 등을 고려해 대승적 차원에서 4호선 운영필수시설의 별내동 이전을 받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그동안 난항을 겪던 운영필수시설(유치선) 이전 문제가 해결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 온 진접선(4호선 연장)은 1조471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서울 노원구 당고개역에서 남양주시 진접택지지구 (가칭.진접 풍양역)까지 14.9㎞ 구간을 연장하는 공사로서 2014년 착공해 현재 7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조광한 시장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까지 개통 및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최대한 개통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담당업무와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것을 골자로 합의서를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