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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경기북부 본부, 추석명절 위문으로 온정이 손길 건네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는 최근 추석명절을 맞아 가평군 설악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이웃에 대해 위문활동을 펼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전 경기북부본부는 올해 1월 저소득계층을 위한 과일선물세트를 전달한 데 이어, 4월에는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5월에는 어버이날 맞이 관내 독거노인 30가구에 카네이션 한과세트를 전달했다. 그리고 이번 추석에도 저소득 소외이웃 50가구를 위해 치약과 과일선물센트를 전달하며 추석명절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로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이렇게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도움을 주니 정말 고맙다”며 위문품을 전달한 한전 경기북부 본부 직원의 손을 잡고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이날 위문활동에 참여한 한전 경기북부본부 직원은 “한전은 소외계층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울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박철선 설악면장은 “추석 명절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손길이 더욱 필요할 때 아름다운 기부룰 실천해 주심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본부는 매년 어버이날 및 명절 등 지속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성품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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