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전 10시 8분쯤 김포시 풍무동 선풍초등학교 인근에서 마을버스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운전기사 외 승객은 없어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버스가 전소해 약 2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당시 주행 중이던 56번버스 뒤쪽 엔진룸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8대와 인력 28명을 동원해 약 22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