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가 발간한 어린이용 환경교육 전자도서 '쓰레기가 사라졌다!' 서비스가 본격 개시된다.
이 책은 주인공인 현승이 가족의 일상생활을 통해 쓰레기 처리과정,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법 등을 쉽고 재밌게 소개하는 내용으로, 2020년 환경부 우수환경도서에 선정된 바 있다.
시중의 교보문고·예스24·인터파크·알라딘 등 주요 인터넷서점을 통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안상준 공사 경영본부장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의 등교가 제한적이고 도서관 이용도 쉽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집에서도 쉽게 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했다”며 “심각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가정에서부터 제로웨이스트 실천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