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김포지하철인 골드라인을 10월 1일과 2일 이틀간 다음날 2시 4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이번 연장운행은 김포골드라인과 환승되는 서울교통공사(5호선, 9호선)와 공항철도의 연장운행 계획과 연계해 실시되는 것으로, 타 운영기관의 막차 시간을 감안해 환승에 지장이 없도록 했다.
이번 추석연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느 때 보다 감염병 예방이 절실한 만큼 차량과 역사 등의 방역활동도 병행해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추석연휴(10월 1~2일 /2일) 양촌행 김포공항역 막차시간은 다음날 2시 10분, 김포공항행 양촌역 막차시간은 다음날 2시에 출발한다.
[ 경기신문/김포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