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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장, 졸릭.울포위츠 연쇄 면담

로버트 졸릭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7일 "아직은 한국이 농업 분야에 민감하기 때문에 준비가 안됐지만, 한국이 준비만 됐다면 차원 높은 검토를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졸릭 대표는 이날 방미중인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한미 경제협력 관계는 한차례 더 발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우리당 정의용국제협력위원장이 전했다.
졸릭 대표의 발언은 한미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위한 대화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농업 보조금 문제 등이 선결돼야 한다는 뜻으로 읽혀진다.
그는 또 "주한미군 재배치가 한미연합 방위능력을 더 강화할 것으로 본다"며 "경제협력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최근 한미간 논란 끝에 합의된 무선인터넷 플랫폼 표준(WIPI) 등 기술 표준 문제와 관련, "WIPI 문제가 잘 해결돼 고맙게 생각한다"며 "IT 기술표준문제도 한국이 자국 시장만 신경쓰지 않고 전향적으로 생각하면 한국 IP분야가 세계로 진출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 울포위츠 국방부 부장관은 신 의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북핵 문제와 관련, "한.미.일 3국간에 공동의 입장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각국이 공동보조를 취하고 입장을 조정해 계속 협의해야한다"고 말했다.
울포위츠 부장관은 또 "주한미군 기지 재배치는 궁극적으로 한국에서의 미군의 기능을 개선시켜주고 한국의 안보부담을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미군 재조정문제는 미군의 감축이라는 측면에서만 보지말고, 궁극적으로 양국의 방위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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