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3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서구, 전국 최초 ‘스마트 패트롤’ 활용 시동

주민안전 및 쓰레기방치 대응 생태환경 분야에 적용 시행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천 서구에서 공공분야 순찰에 드론이 활용될 전망이다.


인천시 서구는  ‘한국판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발맞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성장전략으로 안전, 환경, 하천, 산림 등 다양한 공공분야에 드론을 활용하는 ‘스마트 패트롤’ 구축사업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구는 청라호수공원, 커넬워크 중심지대에서 비대면 홍보를 강화해 주민안전을 도모하고 영상을 활용해 쓰레기 방치지역에 대한 선제 대응을 펼침으로써 ‘클린도시’ 를 이끌며, 생태하천과 산림녹지 분야의 다양한 업무에도 드론을 활용해 미래지향적 도시건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부서별 공공분야 활용 수요조사와 계약 완료에 따라 이달부터 드론을 공공분야에서 실제로 현장에 적용해 운용할 방침이다. 


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비대면 주민홍보를 통해 인력접근이 어려운 현장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에도 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는 범위를 더욱 확장해 스마트 서구건설에 기여할 것"이라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