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을 통한 디지털기반 창업과 일자리 확대 촉진을 위해 제2회 스마트 인천항 챌린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공사가 서비스할 수 있는 스마트 인천항 구현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외부 전문가,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에 의해 전 단계 비대면으로 심사되며 공정한 평가과정을 거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제출자에게는 최대 3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정행 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우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비 일부 및 기술자문을 지원함으로써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천항이 스마트항만으로 나아가는데 보탬이 될 서비스와 신규 사업이 다수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 새 소식 공모전 게시글을 참조하고, 아이디어 제안서는 담당자 이메일(zeroroot@icpa.or.kr)로 제출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