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이 제8대 후반기 의회 SNS통합브랜드 '인천애(愛)의회'를 들어보이고 있다. [ 사진 = 인천시의회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041/art_1601976548946_911807.jpg)
인천시의회는 공식 운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셜미디어의 통합브랜드 명칭을 '인천애(愛)의회'로 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애(愛)의회는 사랑, 소중함, 친밀함의 뜻을 의미하며, 시민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며 겸손하게 소통하고, 인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인천시의회를 표현하고 있다.
이번 명칭 선정은 37명의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최종 후보로 선정된 5개 안에 대해 인천시민 2000여 명의 투표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천애(愛)의회는 시의회 페이스북(www.facebook.com/incheoncouncil)과 블로그(blog.naver.com/icouncil103), 유튜브(www.youtube.com/c/인천광역시의회), 트위터(twitter.com/incheon_council) 등 시의회 공식 SNS 4종의 통합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의회는 인천애(愛)의회 통합브랜드 홍보를 위해 제266회 임시회 기간인 7~21일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총 4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은호 의장은 "시민의 참여로 완성된 '인천애(愛)의회'인 만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의회 소셜미디어 채널로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