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내 야생화단지 전경. [ 사진 = SL공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041/art_16019767605502_97e746.jpg)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야생화단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0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반면 공사는 야생화단지를 11월 말까지 정상 개방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객들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부대시설인 쉼터 등 다중휴게시설 폐쇄, 돗자리 사용 금지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김상평 드림파크본부장은 “가을나들이 행사 취소 등 야생화단지 산책에 여러 제한사항이 있어 안타깝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