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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코로나19 따른 민속5일장 잠정 중단

 

 

양평군은 추석연휴 성동구 119번 확진자와 관련한 N번 확진환자 급증에 따라 전통시장 방문객과 상인및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전통시장 내 민속5일장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양평군은 추석 명절을 앞드고 재래시장 상인과 상가 상인들의 경제적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전통시장 5일장을 개장했으나 추석연휴기간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5일장을 폐쇄하는 고강도 대책을 발동키로 했다.

 

대상 전통시장은 양평군 4대 전통시장으로 금번 조치로 잠정 중단되는 각 시장별 민속 5일장은 양평물맑은시장(3.8일),양수리전통시장(1.6일),용문천년시장(5.10일),양동쌍학시장(3.8일)이다 이번 조치는 추가 확진자 감염 확산 추세가 안정화 될 때까지 유지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관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이고 여론의 추이도 전통시장을 폐쇄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이 많아 잠정적인 중단을 결장하게 됐다"며 "감염병 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해 군민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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