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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서종면, 이웃사랑으로 풍요로운 가을 맞이

 

양평군 서종면이 다양한 사회단체의 기부로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

 

12일 서종면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종 자율방범대(대장 빅현구)에서는 백미 100포를, 해맑은 번영수산(대표 김지호)에서는 도시락김 120세트를 서종면에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 물품인 쌀과 김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코로나로 생활이 어려워진 대상자 등 서종면에 거주하고 있는 면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현구 서종 자율방범대장은 “긴 코로나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분들이 많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힘내시라고 쌀을 준비했는데, 대상자가 선정되면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함께하고 싶다”고 봉사의 뜻도 밝혔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방범대와 해맑은 번영수산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이 이렇게 이웃돌봄에 앞장서 주시니 저희 직원들은 받은 물품을 열심히 나누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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