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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에서 펼쳐지는 경기 대표 음악축제 ‘경기실내악 축제’

 

경기도 대표 음악축제인 ‘경기실내악 축제’가 오는 23일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경기실내악 축제’는 경기도 내 시·군 공연장과 협력해 지역별 공연환경을 고려한 특화된 공연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실내악과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음악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만남에서는 첼리스트로 유명한 송영훈씨가 음악감독을 맡아 쇼팽발라드 1번 사단조 작품번호 23부터 리스트의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왈츠, 작품번호 407번까지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피아노까지 어우러져 다채로운 음악이 연출된다.

 

예매 신청은 음악역 1939 카카오채널에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음악역 1939에서 연주되고 군민들과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이 수준 높은 클래식 실내악을 통해 삶의 위로와 희망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가평=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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