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서구청장이 노인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 [ 사진 = 서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042/art_16027344137344_57a831.jpg)
인천시 서구는 14일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 유공 및 기여자들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2일로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99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뒤 올해 24회를 맞았다.
올 행사는 기념식 대신 노인회 지회 임원과 표창 대상자 35명 중 대표로 5명의 유공자에게만 표창을 직접 전하는 방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재현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평소 희생과 봉사의 자세로 노인복지에 기여해 주신 모범 어르신과 기여자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발전시켜야 할 것”이라며 “우리 서구는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어르신이 살기 좋은, 활기찬 서구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