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역사 1층에 있는 더담지 상생유통지원센터에서 사회적.마을 기업 우수상품 특별전이 진행되고 있다. [ 사진 = 상생유통센터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043/art_16030979602412_d196b3.jpg)
인천지역 사회적·마을기업의 우수제품 판로와 체험을 위한 '사회적경제 특별전'에 시민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상생유통지원센터는 제물포역사 1층에서 ‘더담지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생활의 위축에 따른 사회적경제기업 및 마을기업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체험활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기업은 협동조합 다락, 어머니손맛두레사업, ㈜떡이랑찬이랑, ㈜싸주아리, ㈜왈순아지매 등 인천사회적경제 17개로 지난 14일에 이어 23일, 28일 진행될 예정이다.
'더담지'는 상품과 사회적 가치를 담는다는 의미로 사회적경제기업과 소비자의 상생을 담아 궁극적으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그릇을 뚯한다. 센터는 판로지원 및 네트워크 상생협력으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지역거점 역할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박웅성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장은 “행사를 통해 인천시민에게 질 좋은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고 건강 체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사회적경제·마을기업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더담지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특별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 홈페이지(www.thedamgi.org)를 참고하거나 전화(☎032-719-4945)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