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공사 직원들이 수질.폐기물에 대한 측정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SLC공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043/art_16030985106314_c96847.jpg)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020년도 악취분야 측정분석 숙련도시험’에서 7년 연속 전 항목 만족 평가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수질·폐기물분야 숙련도시험과 미국 환경자원학회 주관 수질·악취분야 국제숙련도시험에서도 전 항목 ‘만족’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올해 악취분야 측정분석 숙련도시험은 측정기관의 시료채취 능력과 분석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번 평가에는 140여 개 기관이 참가했다.
류돈식 공사 자원순환기술처장은 “분석품질시스템에 따라 매년 측정분석인력에 대한 시험분석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데이터 신뢰도를 높여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분석신뢰도를 바탕으로 친환경 매립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