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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예술과 낙서, '어반 컨템포러리 아트' 중심의 국제 아트페어 개최

11월 12일부터 15일, 4일 간 코엑스 C홀
아시아 최초 시도... 갤러리, 아티스트, 스타트업 등 협업 플랫폼 지향
현대미술과 스트릿 컬처 한 곳에서 만나는 신개념 아트페어

거리 예술(Street Art)과 낙서(Graffiti)를 통칭하는 '어반 컨템포러리 아트(urban contemporary art)' 중심의 국제 아트페어가 다음달 12일부터 4일 간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어반브레이크 아트아시아(URBAN BREAK Art Asia)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현대미술과 스트릿 컬처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신개념 아트페어로, 아시아에선 최초의 시도다.

 

 

주최측은 "도시문화와 함께 성장한 미술, Urban Contemporary Art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새로운 국제 아트페어"라며 "표현의 새로운 공간 '거리'에서 탄생한 우리 시대의 예술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미 포화 상태에 다다른 미술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기존 아트페어 형식에서 벗어나 어반 아트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그 예술적 가치를 미술시장에 소개하고, 우리 삶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라이프스타일의 독특한 감성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술시장의 강력한 소비층으로 대두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 컬렉터들의 수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도 이번 아트페어의 특징이라고.

 

 

우선 전시공간을 스트릿 컬처의 감성으로 탈바꿈시켰다. 이색적인 콘셉트로 체험하는 현대미술 화이트큐브 전시공간과 밀레니얼 도시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는 새로운 콘셉트와 디자인으로 아트 컬렉터들을 초대한다.

 

AR로 체험하고 유튜브로 보는 미술을 지향하기도 했다. 밀레니얼 세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재미있는 작품들과 함께 온.오프라인을 오가는 신개념 아트페어를 만들어간다.

 

스트릴컬처, 갤러리, 크리에이터, 아티스트, 스타트업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이러한 협업 플랫폼 아트페어 형식의 실험은 미래 미술시장 생태계 확장과 아트페어의 미래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이다.

 

한편 미국에서 1982년에서 2000년 사이에 태어난 신세대를 일컫는 밀레니얼 세대는 전 세대에 비해 개인적이며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익숙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 글로벌 미술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