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는 28일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념식 행사 대신 유공자 표창 수여식으로 축소 진행했으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노인복지증진 및 경로우대에 실질적인 공로가 있는 유공자 46명(경기도지사 표창 윤상태씨 1명, 시장 표창 박상철씨 등 16명, 시의장 표창 박찬만 씨 등 14명, 경기도 연합회장 표창 김성화 씨 1명, 지회장 표창 안병순씨 등 14명)이 표창을 받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제24회 노인의 날을 축하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풍부한 삶의 경험을 통한 지혜와 경륜으로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포천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