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가 ‘공영주차장 통합주차정보 시스템’이 올해 하반기 최우수 행정 사례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공영주차장 통합주차정보 시스템은 SK텔레콤과 협약을 통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스마트 통합주차정보 시스템’을 구축·운영한 것으로 주차와 내비게이션 관련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T맵주차’와 같은 앱을 통해 수원지역 공영주차장 68곳의 위치뿐만 아니라 주차요금, 실시간으로 남아있는 주차공간 등 공영주차장 관련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우수 행정사례로는 관광과의 ‘해외입국자 가족 안심숙소’, 장려는 도시디자인단의 ‘옥외광고 설치기준 정보 제공’이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도시재생과 ‘다자녀가국 수원휴먼주택 지원 사업’과 장안구청 가정복지과 ‘라인 안전사고 예방 교육’ 행정사례가 각각 ‘노력 행정사례’로 꼽혔다.
[ 경기신문 = 이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