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8 (금)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외국인지역 방역계도 및 순찰

헬러윈데이 맞아 유흥시설에 대해 집단감염 차단 등 중점 실시

 

 헬러윈데이를 맞아 외국인들의 집단활동에 대해 방역당국의 예방활동이 집중됐다.


인천출입국·외국인청(청장 이재유)은 지난달 29일 인천·김포 등지 유흥시설 등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대비 특별 방역계도·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헬러윈데이에 클럽 등 외국인의 유흥시설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5월의 이태원 클럽발 집단 확산 유사사례 방지 및 집단감염 차단을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활동에 나선 직원들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유흥업소 방문 억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도하고, 코로나19 외국인 특별검진을 안내하는 업무에 중점했다.


인천출입국청 관계자는 "헬러윈데이 당일 외국인 전용 클럽, 주점을 비롯한 유흥업소 주변 등에 대해 집중순찰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리 주무기관으로서 감염병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