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포천시 신규공직자 임용식이 열려 46명의 새로운 공무원들이 임용장을 받았다.
임용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부시장, 포천시 4개국의 국장들과 보건소장, 농업기술센터장등 주요 간부 공직자들이 참석해 신규 임용 공직자들에게 임용장과 공무원증을 걸어주며 축하했다.

임용식은 46명의 신규 임용 공직자를 대표해 보건소에서 근무하게 된 김미영씨가 박윤국 포천시장 앞에서 공무원 선서를 하면서 시작됐다.

임용장 수여가 끝난 후 박윤국 포천시장은 인삿말에서 “사람의 인연이란 것이 무척 중요한 것이다. 여러분이 사명감을 갖고 일해서 주위의 인정을 받아, 저와 여러분의 관계가 아름다운 인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하면서 공무원으로서의 몇가지 자세에 대해 당부했다.
[ 경기신문/포천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