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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존수 건교위원장 "상생도시 인천 발전에 온 힘 쏟을 것"

전반기 진행했던 사업 마무리에 최선

 

 "민선7기 남은 2년 간 시민이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사업발굴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존수(민주·남동구2)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은 전반기에도 건교위에서 활동했던, 이 분야 전문가다.


고 위원장은 시의회 입성 전 오랜 기간 박남춘 국회의원 보좌관, 이해찬 국무총리 특보를 수행하며 정치적 경험을 쌓았다. 정치에 대한 포부를 키운 것은 오로지 지역과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일익을 하겠다는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 관련 기사 14면


고 위원장은 전반기 2년 간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 개정 발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심혈을 기울였고, 시민주거복지를 위한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설업체 하도급율 상향, 준공영제 관련 시내버스 노선개편, 미래 먹거리를 위한 항공산업 육성 등 각종 현안에 대해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인천이 균형과 조화 속에 상생하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의회와 의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지금이야말로 집행부와 시민이 함께 소통과 이해를 통해 상호 공존하고자 하는 인식전환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고존수 위원장은 "시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현재보다 발전적인 인천시의 미래를 그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교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늘 지니면서 후반기 남은 2년 간 앞서 진행해왔던 현안을 순조롭게 마무리하는데 모든 힘을 쏟아부을 계획"이라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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