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공사가 전달한 재료를 이용해 아동들이 나무인형을 만들고 있다. [ 사진 = SL공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145/art_16044760886675_2069c9.jpg)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나무인형 만들기’ 환경체험 꾸러미 1000개를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환경체험 꾸러미는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에서 채취한 나뭇가지와 솔방울 등을 활용해 만든것으로, 그 동안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이에 대한 아동들의 정서를 돕고자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어린이와 시민들이 야생화단지의 자연을 느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환경체험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